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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특징주,삽화,일러스트,증권부 /사진=임종철 |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이 높아지면서 석유 관련주들이 강세다.
12일 오후 1시46분 한국ANKOR유전은 전일보다 15.79% 오른 264원에 거래 중이다. 흥구석유와 한국석유는 각각 7.9%, 5.72% 상승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정부가 이라크 대사관 철수를 준비 중이며, 바레인 주둔 미군 가족들의 철수 가능성도 거론됐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이란 핵협상에 파행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전해진 소식이어서 국제 유가가 급등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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