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 케네디센터를 찾은 자리에서 '무역협상 기한 연장 용의가 있느냐'는 취재진 물음에 "그렇다. 하지만 우리가 그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영국과, 중국에 이어 어느 국가와 무역 합의에 이를 것인지를 묻자 "우리는 일본과 협상을 하고 있고, 한국과 협상을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열흘에서 2주 뒤 협상 상대국에 서한을 발송한 다음 "'이것이 계약'이라고 말하면서 '당신은 이를 수용할 수도, 거부할 수도 있다'고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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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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