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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유경석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골목골목 선대위원장이 31일 전북 전주시 풍남문광장에서 유세 차량에 올라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5.5.3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전주=뉴스1) 유경석 기자 |
4선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을 내려놓겠다고 12일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SNS(소셜미디어)에 '법사위원장 사퇴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임기를 마쳤으니 물러간다"고 남겼다.
정 위원장은 "나름대로 큰 대과 없이 법사위원장의 소임을 마치게 됐다"며 "법사위원장 재임 동안 응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어느 자리에 있든 늘 처음처럼 맡은바 직분에 충실하겠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국민과 함께, 당원과 함께 지지자들과 함께 더 낮고 더 겸손하게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했다.
차기 법사위원장은 미정이다. 민주당 새 원내대표가 13일 뽑히고 새 원내지도부가 구성되면 당내 논의를 거쳐 후임 법사위원장이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민주당은 이르면 다음달 차기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치를 전망이다. 정 위원장도 차기 당대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또 다른 후보로 꼽히는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표 임기를 마치는 고별 기자회견에서 "당 대표 선거 출마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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