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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아이언하트', 천재소녀 리리 VS 신비한 후드 운명적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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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아이언하트', 천재소녀 리리 VS 신비한 후드 운명적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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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기자]

디즈니+ '아이언하트', 천재소녀 '리리' VS 신비한 '후드' 운명적 대결/영상제공=디즈니+(문화뉴스 이미숙 기자) 오는 25일 공개를 확정한 디즈니+에서 선보이는 마블 텔레비전 오리지널 시리즈 <아이언하트>가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했던 순간들을 회상하는 '리리'(도미니크 손)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천재적 지능을 지닌 그 앞에 정체불명의 존재 '후드'(안'소니 라모스)가 나타나게 되고, 그가 사람들을 위협하려 하자 "사람들을 지키려면 틀에서 벗어난 아이디어가 필요해"라며 각성하게 된다.

특히 MIT 출신인 천재 소녀인 '리리'가 창의적인 발상으로 수트를 만드는 과정과 온몸에 알 수 없는 문양이 새겨진 '후드'의 위협적인 존재감은 시종일관 긴장감을 부여하며 이번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리리' 역을 맡은 도미니크 손은 이번 작품에 대해 "와칸다의 세계에서 '리리'를 처음 선보인 이후, 그 캐릭터의 기원을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놀라운 기회가 주어졌다. 중요한 첫 순간들이 그녀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따라가며, '리리'가 어떤 사람이 되려고 하는지를 들여다보는 여정이다"라며 이번 작품의 기대감을 더했다.

<아이언하트>는 <블랙 팬서>,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연출을 맡은 라이언 쿠글러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고, [설국열차] 시리즈의 각본을 쓴 치나카 호지가 작가가 합류해 캐릭터 중심의 서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또한 도미니크 손, 안소니 라모스를 중심으로 리릭 로스, 올든 에런라이크, 레건 알리야, 매니 몬타나, 매튜 엘람, 앤지 화이트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새로운 연기 앙상블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디즈니+는 지난 11일 디즈니 첫 번째 프린세스 '백설공주'가 악한 '여왕'에게 빼앗긴 왕국을 되찾기 위해 선한 마음과 용기로 맞서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은 2025년 첫 판타지 뮤지컬 영화 <백설공주> 전격 공개를 기념해 시청 포인트를 공개하며 콘텐츠 기대감을 높였다.

문화뉴스 / 이미숙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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