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행운의 아이콘' 됐다…"꿈에서 만나 20억 당첨" 사연에 "다 기다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변우석이 '행운의 아이콘'이 됐다.

변우석의 꿈을 꾸고 20억 복권에 당첨된 사연이 알려지면서 변우석의 반응이 공개됐다.

동행복권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스피또2000 61회차에서 20억 원에 달하는 거액을 손에 쥐게 된 1등 당첨자는 변우석 꿈을 꾸고 행운을 얻은 사연을 밝혔다.

남편은 "아내가 변우석의 꿈을 꿨다며 스피또를 사곤 했다. 큰 행사장에서 변우석이 후광을 비치며 등장했고 경품행사를 진행하는데 아내 이름을 크게 불러주고 경품과 함께 포옹을 해줬다고 한다"라고 변우석 꿈을 꾸고 복권을 샀다가 1등에 당첨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변우석 배우님 우리 가족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변우석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해당 사연이 화제가 되자 변우석은 "다 기다려, 달려간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센스를 발휘했다.

변우석은 '선재 업고 튀어'로 스타덤에 올랐다. 차기작으로는 아이유와 호흡을 맞추는 '21세기 대군 부인'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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