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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쉼의 동행’ 홍천 선마을, 힐링 워케이션 참가자 모집한다

매일경제 홍지연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hong.jiyeon@mkai.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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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쉼의 동행’ 홍천 선마을, 힐링 워케이션 참가자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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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 전경 / 사진=선마을

강원도 홍천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 전경 / 사진=선마을


국내 최초 웰니스 리조트 홍천 선마을에서 워케이션 참가자를 모집한다.

워케이션은 업무(Work)와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사무실을 벗어나 휴가지에서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새로운 근무 방식이다.

팬데믹 이후 원격 의무가 보편화되면서 물리적 공간의 제약 없이도 효율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는 인식이 확산됐고, 이에 따라 일과 여행의 경계가 허물어진 새로운 근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단기 체류를 넘어 일주일 이상 머무는 장기형 워케이션이 증가하며, 일하는 방식과 여행의 의미도 새롭게 정의되고 있다.

나아가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을 중시하는 현대인에게는 단순한 근무 환경의 변화가 아닌, 삶의 질을 높이는 라이프 스타일로도 주목받고 있다.

선마을은 워케이션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갖췄다. 서울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거리 강원도 홍천에 위치해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다.


업무 공간과 와이파이 구역을 제외한 전 구역을 디지털 디톡스 공간으로 조성해 일과 휴식을 완벽하게 분리된다는 것도 힐리언스만의 강점이다.

선마을 업무 전용 공간 ‘비워크 힐리언스’ 내부 / 사진=선마을

선마을 업무 전용 공간 ‘비워크 힐리언스’ 내부 / 사진=선마을


최대 20인 규모의 업무 전용 공간인 ‘비워크 힐리언스’는 8인 프라이빗 오피스를 비롯해 모니터, 복합기, 유선전화기, 컴퓨터, 야외 테라스 등 다양한 사무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 밖에도 12명 규모의 소강의장을 비롯해 30~40명 규모의 중·대 강의장, 최대 80명까지 수용 가능한 ‘효천서원’ 등 다양한 크기의 회의·강의 공간도 마련해 소규모 워크숍부터 대규모 기업 연수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숲속 서재로 꾸민 ‘춘하서가’ / 사진=선마을

숲속 서재로 꾸민 ‘춘하서가’ / 사진=선마을


업무 외 시간에는 지친 몸과 마음을 온전히 회복할 수 있는 ‘올인클루시브’ 혜택도 제공한다.

△신선한 채소와 엄선된 식재료로 구성된 건강 밥상 △피톤치드 가득한 트레킹 코스 △요가와 명상 프로그램 △스파와 황토 찜질방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일부 웰니스 프로그램을 별도 비용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강원도 지역 관광에 사용할 수 있는 지원금도 제공한다. 이를 활용하면 선마을에서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마을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일과 쉼의 균형을 이루고, 지속 가능한 건강 습관까지 체득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선마을에서 힐링 워케이션을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힐링 워케이션은 오는 11월 23일까지 진행하며 2박 3일 또는 3박 4일 일정 중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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