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오자, 연예계 대표 절친 모임 ‘우가팸’이 전원 출동하며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뷔는 11일 자신의 SNS에 “감사해♥”라는 짧고 진심 어린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뷔는 군사경찰 특임대(SDT) 전역을 방금 마친 듯, 여전히 탄탄한 분위기를 풍기며 우가팸 형들에게 둘러싸여 서 있다.
박서준, 최우식, 박형식, 픽보이. 네 사람은 ‘환영해.’라는 문구가 적힌 맞춤 티셔츠를 입고 뷔를 반갑게 감싸며 눈빛과 손길로 애정을 표현했다. 한 명은 뷔의 머리를 쓰다듬고, 또 다른 이는 그의 볼을 살며시 꼬집었다. 뷔는 미소를 지으며 그 따뜻한 순간을 받아들이는 듯했다.
뷔는 11일 자신의 SNS에 “감사해♥”라는 짧고 진심 어린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뷔는 군사경찰 특임대(SDT) 전역을 방금 마친 듯, 여전히 탄탄한 분위기를 풍기며 우가팸 형들에게 둘러싸여 서 있다.
박서준, 최우식, 박형식, 픽보이. 네 사람은 ‘환영해.’라는 문구가 적힌 맞춤 티셔츠를 입고 뷔를 반갑게 감싸며 눈빛과 손길로 애정을 표현했다. 한 명은 뷔의 머리를 쓰다듬고, 또 다른 이는 그의 볼을 살며시 꼬집었다. 뷔는 미소를 지으며 그 따뜻한 순간을 받아들이는 듯했다.
이어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우리 아직 OO 맞지?’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등을 보이고 선 형들과, “우리 아직 OO 맞아!”라고 적힌 뷔의 티셔츠가 나란히 등장했다. ‘우가팸’ 특유의 센스와 끈끈한 유대감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장면이었다.
사진 속 바닥에는 뷔가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명품 브랜드 ‘셀린(CELINE)’의 로고가 선명한 쇼핑백과 보라빛 꽃다발이 놓여 있어, 팬들과의 의미 있는 교감도 눈에 띄었다.
우가팸은 배우 박서준(1988년생), 픽보이(1989년생), 최우식(1990년생), 박형식(1991년생), 뷔(1995년생)로 구성된 절친 모임이다. 뷔가 드라마 촬영으로 박서준, 박형식과 인연을 맺은 후, 픽보이와 최우식까지 자연스럽게 합류하며 형제 같은 우정을 나누고 있다.
한편 뷔는 지난 10일 육군 2군단 군사경찰단 특임대(SDT)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전역 당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하루빨리 보답하고 싶고, 기다려줘서 감사하다”며 복귀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사진 = 뷔 SNS |
‘환영해’와 ‘우리 아직 OO 맞지?’라는 말은 단순한 인삿말을 넘어, 군백기를 버텨낸 우정과 팬들에 대한 메시지처럼 들린다. 전역 후 뷔의 첫 순간, 그 곁에 있던 이들이 ‘우가’라는 이름 아래 모두였다는 사실이 더욱 감동적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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