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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풍선껌도 화보로… 中 생일호 커버 장식한 ‘깻잎 앞머리’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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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풍선껌도 화보로… 中 생일호 커버 장식한 ‘깻잎 앞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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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혜리가 풍선껌 하나로도 화보를 완성했다.

혜리는 최근 중국 하이엔드 매거진 ‘F 풍상지’ 6월호 커버 모델로 선정돼, 다채로운 스타일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호는 특별히 혜리의 생일을 기념한 ‘이혜리 생일호’로 발간됐으며, 한국 배우 중 최초로 해당 포맷의 커버 주인공이 된 만큼 의미가 깊다.

혜리가 풍선껌 하나로도 화보를 완성했다.사진= 매거진 ‘F 풍상지’

혜리가 풍선껌 하나로도 화보를 완성했다.사진= 매거진 ‘F 풍상지’





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블랙 스트라이프 슈트에 브라탑을 매치한 강렬한 룩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입에 풍선껌을 문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컷은 혜리의 아이디어로 현장에서 즉석 연출됐으며,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 다른 컷에서는 흰색 벌룬 드레스를 입고 나무 아래 선 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도시적인 카리스마와 내추럴한 감성이 공존하는 이번 화보는 혜리의 다면적인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혜리는 오랜만에 선보인 뱅 헤어와 ‘깻잎 앞머리’ 스타일을 소화하며 콘셉트마다 다른 인물처럼 변주된 분위기를 선보였다. 기존의 밝고 발랄한 이미지를 넘어서 깊이 있는 시선과 성숙한 무드까지 담아내며 모델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한편 혜리는 지난 7일 서울에서 팬미팅 ‘Welcome to HYERI’s STUDIO’를 성황리에 마치고, 팬미팅 투어로 국내외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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