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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레퀴엠, 1인칭 시점 걱정은 이제 그만

게임톡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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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레퀴엠, 1인칭 시점 걱정은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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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게임 페스트 2025에서 전 세계 게이머를 열광시킨 캡콤 신작 '바이오하자드 레퀴엠'은 1인칭과 3인칭 시점을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점 전환 기능은 최근 LA에서 열린 '플레이 데이즈' 비공개 시연회에서 확인됐다. 시연 영상 종료 직전 일시 정지 메뉴에서 '시점 변경' 옵션이 포착됐다. 실제로 시점을 3인칭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정식 출시 버전에서도 기능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는 고정 시점에서 시작해 3인칭 숄더 방식, 1인칭 시점으로 변화해왔다. 하지만 팬들의 호불호가 뚜렷하게 갈렸고, 일부는 특정 시점에 제한된 플레이가 몰입감을 떨어뜨린다고 지적해왔다. 이에 따라 레퀴엠은 유저가 선호하는 시점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선택권을 넓힌 셈이다.

게임 내 시점 선택 기능은 이전에도 한차례 도입된 바 있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의 확장팩 '윈터즈 익스펜션'에 3인칭 모드가 추가된 것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출시 버전부터 실시간으로 시점을 교체할 수 있는 방식은 바이오하자드 레퀴엠이 처음이다.

바이오하자드 레퀴엠의 주인공은 새로운 인물인 그레이스 애쉬크로프트다. 시연 영상에는 폐허가 된 병원을 탈출하며 아이템을 수집하고 괴물들을 피해 다니는 모습이 담겼다. 라이터, 드라이버, 퓨즈 같은 친숙한 도구들도 등장해 기존 팬들에게 익숙한 분위기를 전달했다.

하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이번 작품의 진짜 주인공이 따로 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온다. 대표적인 가설은 레온 S. 케네디의 등장 가능성이다. 아직까지는 공식 정보가 없지만, 본편에 어떤 방식으로든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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