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도직입] "탄핵의 강 건너자" 뒤늦게 시끌…'국민의힘 해산론' 현실성은?

민주당 "국민의힘 해산론, 언급 없다…협치 우선으로"
'정당 해산' 심판, 정부 청구-헌법재판관 6명 찬성 필요

■ 방송 : JTBC 오대영 라이브 / 진행 : 오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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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대영 라이브의 간판 코너 '단도직입'을 시작하겠습니다. 김병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반갑습니다. 오늘 다룰 이슈가 꽤 많습니다. 이수진 앵커가 핵심을 잘 추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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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했지만, 사퇴하지 않았다… 바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얘기입니다.

지난 5일,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 선언을 했는데요. 계속해서 존재감을 드러내서입니다.

오늘(11일)은 의원총회가 열리면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거취와 개혁안을 논의하기로 했었는데, 권성동 원내대표가 자신의 직권으로 의원총회를 취소해 버렸습니다.

의총 취소 이유는 이렇습니다. 의총이 열리면 갈등과 분열의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취소 과정에서 비대위원장을 '패싱'하면서 유감 표명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개혁을 할지 말지, 전당대회를 할지 말지… 이런 내용을 두고 파열음이 나는 사이, 당 밖에서는 '정당 해산'에 대한 이야기가 솔솔 나오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상황, 어떻게 흘러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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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특검이 끝나면 정당 해산 절차에 들어갈 것이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한 발언이고요. 자신의 페이스북을 보면 "내가 하는 말은 팩트다", "경고다", "국민의힘 의원들 무지몽매하다", "이재명 정권 특검 끝나면 정당 해산 절차에 들어갈 것이다"… 아, 이게 정말 현실성 있는 이야기일까요?

Q 홍준표, 연일 "국민의힘 정당 해산" 언급…왜

오대영 앵커, 이수진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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