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중부매일 언론사 이미지

에어프레미아, 국제항공운송협회 가입… 국적 항공사 中 7번째

중부매일
원문보기

에어프레미아, 국제항공운송협회 가입… 국적 항공사 中 7번째

속보
트럼프, 이란 농축우라늄 두고 "아무것도 옮기지 않아"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국적 항공사 중 7번째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정회원으로 공식 가입했다.

IATA는 세계 120여개국 350여개 항공사가 소속된 국제 항공 운송 업계 대표 기구다.

이번 가입으로 에어프레미아가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항공사라는 것을 인정받았다.

지난달 2일 세종시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그룹은 자회사 AP홀딩스를 통해 에어프레미아 지분 70% 이상을 확보,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김정규 타이어뱅크 그룹 회장은 에어프레미아 사업성 극대화, 조직개편, 신규 노선 취항 등 다양한 방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IATA 가입 역시 적극적으로 추진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에어프레미아 IATA 가입은 글로벌 항공사로 도약하기 위한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에어프레미아가 LCC 한계를 뛰어넘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해 대한민국의 높은 품격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