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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통화 확인한 미 국무부…"한미동맹 번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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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통화 확인한 미 국무부…"한미동맹 번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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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현지시간 어제 정례브리핑에서 이재명 정부 아래 한미동맹이 계속 번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태미 브루스/미 국무부 대변인]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며 그의 리더십 아래에서 한미동맹이 계속 번창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간 통화 사실도 공식 확인했습니다.

최근 일부 극우 커뮤니티에선 '통화가 없었다'는 가짜 뉴스가 퍼졌는데, 이를 일축한 겁니다.

다만 구체적인 통화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태미 브루스/미 국무부 대변인]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 간에 통화가 있었다는 사실은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해당 통화는 실제로 이뤄졌고, 자세한 내용은 백악관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실용외교를 내세운 새 정부 기조에 대해선 "언급할 것이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앞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도 이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했습니다.

축하 성명에선 "미국과 한국은 동맹에 대한 철통같은 헌신을 공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StateDept'



윤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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