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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은 샥즈의 오픈-이어 기술력과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을 결합했다. 스포츠·업무·여가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시하는 데 방점을 뒀다.
‘오픈닷 원’은 샥즈 최초의 클립온 타입 오픈-이어 모델이다. 이어버드 한 쪽당 6.5g 초경량 무게가 특징이다. 유연한 티타늄 합금 프레임과 부드러운 실리콘 마감을 더해 하루 종일 사용해도 귀에 부담 없는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이어버드를 귀 안에 밀어 넣는 방식이 아닌, 부드럽게 클립해 착용하는 형태로 설계돼 안경이나 모자 등 다양한 액세서리 착용 시에도 간섭 없이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다.
초경량이지만 사운드 퍼포먼스도 잡았다. 16mm 맞춤형 드라이버와 Shokz Bassphere™ 기술, Shokz OpenBass™ 2.0 알고리즘이 결합돼 강력한 저음을 구현한다. 4개의 EQ 프리셋과 2개의 맞춤형 모드를 지원해 사용자는 개인의 음악 취향에 맞게 음질은 조정할 수 있다. 돌비 오디오 모드는 콘서트 현장에 있는 듯한 입체적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Shokz DirectPitch™ 기술은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것으로, 소리 외부 누출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인공지능(AI) 기반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와 Bluetooth 5.4 기반 멀티포인트 페어링 기능도 탑재돼 통화 품질과 연결 안정성을 모두 강화했다. IP54 방수 등급을 갖춰 야외 활동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무선 충전 기능과 10분 급속 충전으로 2시간 사용, 케이스 포함 최대 40시간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 성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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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핏 2+’는 샥즈의 프리미엄 오픈형 무선 이어폰 라인업을 계승한 최신 모델이다. 샥즈 듀얼 부스트 기술과 돌비 오디오를 적용해 저음의 깊이와 고음의 선명도를 동시에 구현한다. 초대형 저주파 유닛과 독립 고주파 유닛이 각각의 역할을 분담하면서 Shokz OpenBass™ 2.0 알고리즘으로 전 음역대의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전작 대비 착용감을 개선했다. 귀에 닿는 부분은 샥즈 울트라 실리콘 2.0 소재로 마감돼 장시간 사용해도 귀에 부담이 없고, 유연한 이어후크 구조는 니켈-티타늄 합금으로 제작돼 흔들림 없는 착용감을 제공한다. 무게는 9.4g이며, 오픈-이어 구조로 주변 소리 인지가 가능해 안전성을 높였다.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무선 충전 기능을 추가했다. Qi 인증 무선 충전 패드에 케이스를 올려두면 충전 가능하며, 이어버드는 케이스 내에서 10분 충전 시 최대 2시간 재생이 가능한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배터리는 이어버드 단독으로 최대 11시간, 케이스 포함 최대 4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IP55 방수 등급과 AI 기반 노이즈 캔슬링, Bluetooth 5.4, 멀티포인트 페어링 등을 갖췄다.
두 제품의 가격은 29만9000원이며, 공식 출시된 11일부터 샥즈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하이마트, 롯데·신라·신세계 면세점, 교보문고, 일렉트로마트, 게이즈샵 등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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