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예비학교 11개교 대상…교육과정 실행력 강화·협업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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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집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2025 서천 특별한 교육과정 본보기학교'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서천교육지원청 |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서천미래교육지원센터 '미래봄'에서 '2025 서천 특별한 교육과정 본보기학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서천학교 살리기 3대 과제 추진사업'의 일환이다. 운영 중인 서천 특별한 교육과정 본보기학교(집중학교 6개교, 예비학교 5개교)의 교육과정 실행력을 높이고 학교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본보기학교로 선정된 초·중학교의 교장, 교감, 업무 담당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각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김흥집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각 학교가 서로의 사례를 나누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서천만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이 더욱 내실 있게 정착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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