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이 인간을 넘어서는 순간이 현실이 됐다. 네덜란드 델프트 공대가 개발한 AI 드론이 아부다비에서 열린 국제 드론 레이스에서 인간 챔피언을 제치고 우승하며 자율비행 기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10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AI 드론이 단 1대의 카메라만으로 비행하면서도 인간 조종사와 맞붙은 대회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아부다비 자율 레이싱 리그(A2RL)와 드론 챔피언스 리그(DCL)가 공동 주최한 대회로, 인간 파일럿이 참가하는 '팔콘컵'과 AI 드론이 경쟁하는 'A2RL 드론 챔피언십'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델프트공대의 AI 드론은 A2RL 드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후 인간 조종사와의 맞대결에서도 승리하며, AI 드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AI 드론이 단 1대의 카메라만을 사용하도록 제한됐다. 이는 인간 파일럿의 시야와 유사한 조건에서 AI의 인식 능력을 시험하기 위한 조치였다. 델프트공대 드론은 이 조건에서도 최고 시속 95.8km로 곡선 코스를 돌파하며 인간 조종사를 압도했다. 이번 성과는 AI 기반 드론 기술이 단순한 시뮬레이션을 넘어 실제 환경에서도 경쟁력을 갖췄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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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이 인간을 넘어서는 순간이 현실이 됐다. 네덜란드 델프트 공대가 개발한 AI 드론이 아부다비에서 열린 국제 드론 레이스에서 인간 챔피언을 제치고 우승하며 자율비행 기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10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AI 드론이 단 1대의 카메라만으로 비행하면서도 인간 조종사와 맞붙은 대회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아부다비 자율 레이싱 리그(A2RL)와 드론 챔피언스 리그(DCL)가 공동 주최한 대회로, 인간 파일럿이 참가하는 '팔콘컵'과 AI 드론이 경쟁하는 'A2RL 드론 챔피언십'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델프트공대의 AI 드론은 A2RL 드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후 인간 조종사와의 맞대결에서도 승리하며, AI 드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AI 드론이 단 1대의 카메라만을 사용하도록 제한됐다. 이는 인간 파일럿의 시야와 유사한 조건에서 AI의 인식 능력을 시험하기 위한 조치였다. 델프트공대 드론은 이 조건에서도 최고 시속 95.8km로 곡선 코스를 돌파하며 인간 조종사를 압도했다. 이번 성과는 AI 기반 드론 기술이 단순한 시뮬레이션을 넘어 실제 환경에서도 경쟁력을 갖췄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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