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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아파트’ 빌보드 싱글 33주 진입…K팝 최장 기록 갈아치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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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아파트’ 빌보드 싱글 33주 진입…K팝 최장 기록 갈아치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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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브루노 마스 ‘아파트’ . 더블랙레이블 제공.

로제·브루노 마스 ‘아파트’ . 더블랙레이블 제공.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33주 연속 진입하며 K팝 사상 최장 연속 진입 기록을 세웠다. 이는 2020년 방탄소년단(BTS) ‘다이너마이트’의 연속 32주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10일 (현지시간) 공개된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위 하락한 24위로 ‘핫 100’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여전히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어 다음주 지민의 기록도 깰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는 비연속으로 33주 빌보트 핫 100에 진입한 바 있다.

이 곡이 수록된 로제의 1집 ‘로지’(Rossie)는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90위에 올라 26주 동안 차트에 머물며 케이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상 최장 차트인 기록을 이어나갔다.

지난해 10월 싱글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케이팝 여성 솔로 가수로는 최초로 빌보드 ‘핫 100’ 톱10(8위) 데뷔한 ‘아파트’는 이 차트에서 최고 3위까지 오르며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서현희 기자 h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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