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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는 26일 '더 베어' 시즌4 전체 에피소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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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는 26일 '더 베어' 시즌4 전체 에피소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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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기자]
디즈니+, 오는 26일 '더 베어' 시즌4 전체 에피소드 공개/사진제공=디즈니+

디즈니+, 오는 26일 '더 베어' 시즌4 전체 에피소드 공개/사진제공=디즈니+


(문화뉴스 이미숙 기자) 디즈니+가 오는 26일 세계적으로 호평받은 시리즈 <더 베어> 시즌 4의 전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2022년 시즌 1 공개를 시작으로 매년 치열하고 냉혹한 요리사들의 생존기를 그리며 폭발적인 호평을 얻은 <더 베어>가 시즌 4로 돌아왔다. <더 베어>는 지난 3개의 시즌 모두 'AFI'(미국영화연구소) 선정 '올해의 TV 프로그램'에 꼽힌 것은 물론 2023년 공개된 시즌 2는 에미상 코미디 시리즈 부문 최다 수상을 이뤄냈다.

<더 베어> 시즌 4는 '카르멘'(제레미 앨런 화이트)과 '리치'(에본 모스-바크라크)가 단순한 생존을 넘어서 '더 베어'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과정을 담을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무엇을 지켜야 할지에 대한 결정의 순간에 놓일 것으로 예고되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특히 총 10개의 에피소드를 모두 공개한다는 소식이 팬들의 마음을 가장 설레게 한다.


디즈니+, 오는 26일 '더 베어' 시즌4 전체 에피소드 공개/영상제공=디즈니+이와 함께 공개된 공식 포스터와 예고편은 한층 더 프로페셔널 해졌지만, 여전히 혼란에 빠져 있는 '더 베어'의 요리사들과 직원들의 모습이 어우러지며 긴장감을 더한다.

"저 시계가 나타내는 건 우리한테 돈이 얼마나 남았는지입니다. 저게 '0'이 되면, 이 식당은 문을 닫아야 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시작되는 예고편 속에 패닉에 빠진듯한 '카르멘'의 모습이 포착되어 관심을 더한다.


각양각색의 요리들이 정신없이 서빙 되고 "우리 가게가 혼란의 장이 되길 바라지 않아요"라는 간절한 바람을 전하는 '카르멘'의 대사는 앞으로 이들에게 어떤 일이 몰아칠지 기대를 높인다. 숨쉴 틈 없이 치열한 주방과 달리, 서로를 격려하고 보듬으며 하나되는 이들의 일상의 모습도 담겼다.

한편 디즈니+는 시리즈 <에이리언: 어스>를 8월 13일 공개를 확정한 가운데, 극강의 공포와 예측불가 스토리를 담아낸 2차 티저 포스터 & 예고편을 지난 10일 공개한 바 있다.

문화뉴스 / 이미숙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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