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여러 제안을 경청한 끝에 의미와 실용성 모두 담을 수 있는 선물이 적합하겠다 판단해 가성비 높은 대통령 시계 제작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10일) 밤 SNS를 통해 최근 민주당 지도부 만찬에서 시계 선물이 꼭 필요하겠냐는 취지로 얘기했지만, 대통령 선물 중 시계가 비용 대비 효과가 가장 뛰어나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징성을 지닌 만큼, 정성껏 준비해 모두가 자랑스럽게 여기실 수 있는 선물이 되게끔 하겠다"며 "기대해 주셔도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일부 언론에서 '이 대통령이 선물용 시계를 제작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하자,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이 대통령 지시에 따라 시계도 선물로 제작될 예정이라고 공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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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환(ssh82@yna.co.kr)
이 대통령은 어제(10일) 밤 SNS를 통해 최근 민주당 지도부 만찬에서 시계 선물이 꼭 필요하겠냐는 취지로 얘기했지만, 대통령 선물 중 시계가 비용 대비 효과가 가장 뛰어나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징성을 지닌 만큼, 정성껏 준비해 모두가 자랑스럽게 여기실 수 있는 선물이 되게끔 하겠다"며 "기대해 주셔도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일부 언론에서 '이 대통령이 선물용 시계를 제작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하자,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이 대통령 지시에 따라 시계도 선물로 제작될 예정이라고 공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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