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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남친이 준비한 꽃다발에 울컥…이모할머니와 눈물의 효도여행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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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남친이 준비한 꽃다발에 울컥…이모할머니와 눈물의 효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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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남자친구, 이모할머니와 함께한 베트남 효도 여행에서 감동적인 순간을 전했다.

10일, 최준희의 유튜브 채널에는 ‘어버이날 할머니랑 베트남에서 먹기만 하는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최준희는 남자친구, 이모할머니와 함께 베트남 나트랑을 여행하며 따뜻하고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거리 산책과 맛집 탐방, 마사지와 네일 아트까지. 최준희는 이모할머니의 손을 꼭 잡고 하루 종일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이모할머니는 “아기였는데 어느덧 아가씨가 됐다”며 “착하고 예뻐서 너무 좋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남자친구, 이모할머니와 함께한 베트남 효도 여행에서 감동적인 순간을 전했다. 사진=최준희 유튜브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남자친구, 이모할머니와 함께한 베트남 효도 여행에서 감동적인 순간을 전했다. 사진=최준희 유튜브


특히 남자친구의 감동 이벤트가 화제를 모았다. 식사 중 통화를 핑계로 자리를 비웠던 남자친구는 손에 꽃다발을 들고 돌아와 이모할머니에게 어버이날 깜짝 선물을 건넸다. 이를 본 최준희는 “오빠가 안 들어와서 뭐 하나 했더니, 서프라이즈 준비 중이었다”며 “센스쟁이다 진짜”라고 감동했다.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남자친구, 이모할머니와 함께한 베트남 효도 여행에서 감동적인 순간을 전했다. 사진=최준희 유튜브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남자친구, 이모할머니와 함께한 베트남 효도 여행에서 감동적인 순간을 전했다. 사진=최준희 유튜브


이어 바닷가에서는 “그럼 이제 아들로 생각할 거냐. 그럼 옥수수 좀 사달라”는 남자친구의 애교에, 이모할머니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후 영상에는 옥수수 대신 다양한 간식으로 ‘입양(?) 후원’이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남자친구, 이모할머니와 함께한 베트남 효도 여행에서 감동적인 순간을 전했다. 사진=최준희 유튜브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남자친구, 이모할머니와 함께한 베트남 효도 여행에서 감동적인 순간을 전했다. 사진=최준희 유튜브


한편, 최준희는 영상 말미 “해외 와서도 본업하는 나 어떠냐”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콘텐츠 제작을 놓지 않는 열정을 드러냈다. 이모할머니 역시 “고생한 만큼 잘돼서 너무 좋다”며 손녀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최준희는 현재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브이로그, 뷰티, 일상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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