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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 'SNL' 찍고 현타 "아이돌 분장, 눈가 촉촉"('살롱드립')

스포티비뉴스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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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 'SNL' 찍고 현타 "아이돌 분장, 눈가 촉촉"('살롱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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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안재홍이 아이돌로 변신한 소감을 밝혔다.

6월 1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는 영화 '하이파이브'의 배우 라미란, 안재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재홍은 최근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7'에 출연했던 것을 언급했다. 먼저 라미란이 "재홍이가 워낙 주오남 캐릭터도 너무 잘 했던 터라 거기서도 날아다닐 줄 알았다. 그런데 'SNL코리아'에서 본인이 부끄러워 하는게 보이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안재홍은 "현타가 많이 왔다. 느낌이 다르더라. 라이브로 객석과 호흡하다 보니 일반적인 촬영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다"고 털어놓았다.

또 안재홍은 "아이돌 그룹 TMI 멤버 안젤 분장했을 때 거울을 보는데 눈가가 촉촉해지더라. 살면서 '갸르'라는 말을 처음 해봤다. 재밌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다시 나오라고 한다면"이라는 질문에 "정말 좋은 경험했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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