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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어색한 동거' 속…'법카 의혹' 이진숙 표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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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어색한 동거' 속…'법카 의혹' 이진숙 표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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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국무회의에서 특검법안이 공포가 됐는데 국무회의의 모습을 조금 더 보겠습니다. 지난 회의 때와 약간 느낌이나 분위기가 달랐다고 해요. 국무위원들에게 "최선을 다 해달라"는 주문은 비슷했지만 메시지의 내용이나 방식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들어보겠습니다.

[제25회 국무회의 : 우리 국무위원 여러분들, 요새 더 바빠졌죠? 평소보다. 어려운 환경인데 다들 열심히 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야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일을 하는 국민들의 대리인이지, 특정한 인연 때문에 하는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일순간도 놓치지 말고 우리 5200만 국민들의 삶이 달린 일이니까 언제나 최선을 다해주면 좋겠습니다. 너무 잘해주고 계십니다.]

여러 국무위원들의 표정이 덤덤해 보이긴 했고요, 이진숙 방통위원장의 표정이 조금 눈에 띄었습니다. 지난 회의 때도 표정이 상당히 좋지 않았는데요. 그래서 오늘 사진도 보도가 많이 됐습니다. 또 이진숙 위원장은 법인카드 유용 의혹으로 고발이 돼서 압수수색을 여러차례 받고, 민주당 과방위원들은 사퇴하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 이 대통령, 국무위원에 "바빠졌죠…열심히 임해줘 감사"

· 이 대통령 "위임받은 대리인…일순간도 놓치지 말아야"

· 이 대통령 "인연 때문에 하는 일 아니잖나…최선 다해달라"


· 이 대통령 '3대 특검법' 의결…"투명하게 진상 규명 희망"

오대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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