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오늘(10일)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대독한 제38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절차적 정당성을 무시한 비상계엄 선포와 총을 든 군병력에 의한 국회 봉쇄는 역사로 남을 줄만 알았던 참혹한 비극의 기억이 언제든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웠다"고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38년 전, 나이도, 직업도 가리지 않고 오직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으로 하나된 6월의 함성을 기억하자"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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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경(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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