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주차금지', IPTV·VOD 서비스 시작

[이미숙 기자]

영화 '주차금지', IPTV·VOD 서비스 시작/사진제공=영화사 주단

(문화뉴스 이미숙 기자) 생활 밀착 소재로 극장가에 섬뜩한 현실 공포를 선사한 영화 <주차금지>가 오늘부터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주차금지>는 대한민국에서 주차를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주차'와 이로 인한 '주차 갈등'을 소재로 한 생활 밀착 스릴러로, 개봉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소한 시비가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번져가는 과정을 극한의 서스펜스로 풀어내며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함께 쫄깃한 현실 공포를 선사했다.

류현경이 이웃과의 주차 시비로 범죄의 타겟이 된 '연희' 역을 맡아 밀도 높은 생활 연기로 더욱 몰입도를 높이면서, 불친절함을 참지 못하는 이웃 '호준' 역을 맡은 배우 김뢰하는 범접할 수 없는 묵직한 존재감과 흡입력 넘치는 연기로 장르적 서스펜스를 더욱 극대화했다.

거장 봉준호 감독 역시 "김뢰하, 류현경 배우님의 현실적인 연기만큼 섬뜩하게 현실적인, 생활 스릴러! 숨막혔습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아 화제를 모았다.

영화 '주차금지', IPTV·VOD 서비스 시작/영상제공=영화사 주단영화 <주차금지>는 IPTV(SK Btv, KT 지니TV, LGU+tv), 홈초이스, 스카이라이프, 웨이브, 왓챠, 쿠팡플레이, 비플릭스, 씨네폭스, 구글플레이, 웹하드 등 다양한 모바일/웹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달 12일 생활 밀착 스릴러 영화 <주차금지>가 소름 끼치는 현실 공포를 고스란히 보여줄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한 바 있다.

문화뉴스 / 이미숙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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