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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출범과 함께 ‘평택 부동산’ 들썩일까… 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주목

헤럴드경제 이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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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출범과 함께 ‘평택 부동산’ 들썩일까… 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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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항 개발 등 지역 맞춤형 공약 기대감 고조

- ‘빅2’ 중심 부동산 시장 재편 전망 속 화양지구 핵심 단지 부각



대선 후 평택 지역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이 당선인이 후보 시절 평택항 개발 등 지역 숙원 사업 해결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던 만큼, 향후 개발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지역 가치 상승에 대한 낙관론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새 정부가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으면서, 이 당선인이 제시했던 지역 공약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당선인은 평택시의 주요 공약으로 ‘평택항 친환경·복합경제 항만 조성 지원’을 강조한 바 있다. 이는 평택항을 세계적인 수준의 항만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 아래, 현재 평택항 일대에서 진행 중인 수소도시 조성사업, 자동차 클러스터 구축,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 등 여러 개발 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해석된다.

더 나아가 해양·해사 분야 고등 교육기관 설립 방안 모색 공약도 기대케 한다. 평택항 항만배후단지에 국립 대학교 설립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은 공약 이행 시 지역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잠재적 호재로 평가받고 있다.

이 외에도 이 당선인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C 노선 평택 연장 조속 추진 △주민 의견을 반영한 평택시청 인근 개발 지원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 IC 서울방향 진출입로 신설 추진 △역사관광 활성화를 위한 평택역 독립운동 역사문화특구 조성 지원 등 다수의 평택 맞춤형 공약을 제시했다.

이러한 굵직한 개발 공약들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지역 내에서는 평택 부동산 시장의 무게추가 삼성 반도체 산업단지가 있는 고덕신도시 일대와 함께 평택항 배후 주거지인 화양지구로 옮겨가며 이른바 ‘빅2’를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 화양지구에 공급되는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A 530가구, 84㎡B 139가구, 107㎡ 84가구(마감)로 구성된다.


또한 단지의 시공사 동문건설은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파격적인 금융 혜택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계약 축하금 500만원을 제공하며, 중도금 전액에 대해 무이자 혜택을 지원한다.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발코니 확장비를 10% 제공하는 혜택도 적용하여 경제적 조건을 강화했다.

단지는 4Bay 평면 설계와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알파룸과 일부 세대의 서해 조망권으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첨단 스마트 홈 시스템과 미세먼지 관리 시스템, 클린에어 지하주차장 등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대폭 향상했다.

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에 위치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