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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의 첫날밤' 서현, 남다른 존재감…역대급 흥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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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의 첫날밤' 서현, 남다른 존재감…역대급 흥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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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스틸 공개
1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KBS2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 출연하는 배우 서현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KBS2

KBS2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 출연하는 배우 서현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KBS2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서현이 색다른 매력으로 소설 속 세계를 뒤흔든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극본 전선영, 연출 이웅희) 제작진은 10일 극 중 차선책 역을 맡은 배우 서현의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병풍 단역이 아닌 주인공급 존재감을 뽐내는 차선책의 모습이 담겼다.

작품은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남자 주인공인 이번(옥택연 분)과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로맨스 판타지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차선책은 로맨스 소설의 등장인물로 영의정 집안의 막내딸이다. 권력부터 재력까지 모두 갖춘 양반가 규수지만 이렇다 할 특징이나 비중은 찾아볼 수 없는 단역이기에 병풍보다 못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열혈 독자인 현실 여대생 K의 영혼이 깃들게 되면서 범상치 않은 자아를 갖게 된다. 전개부터 세계관까지 작품의 모든 것을 톡톡히 꿰고 있는 만큼 이전과 180도 달라진 차선책의 활약이 어떤 사건을 불러올지 궁금해진다.

사진 속 차선책은 사교 모임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껏 흥이 오른 얼굴로 많은 이들에게 둘러싸인 채 술병을 들고 있는 차선책은 단역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뿐만 아니라 예사롭지 않은 술잔 배치로 능숙하게 폭탄주를 제조해 내며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이런 파격적인 행동은 소설 속의 악녀인 도화선(지혜원 분)의 독기마저도 잠재워버릴 예정이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오는 1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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