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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국내 두피문신(SMP) 트렌드를 이끌어온 그레이시티가 브랜드 7주년을 맞아 '최대 300만 원 지원'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6월 30일까지만 진행되며, 삭발·옴므·팜므 등 전 라인 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그레이시티는 2018년, "SMP = 디자인 + 자존감" 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지며 K-뷰티 시장에 파란을 일으켰다. 배우이자 DJ 구준엽이 직접 시술을 선택한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구준엽은 공개 인터뷰에서 "무대 위 자신감을 되찾았다"며 만족감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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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시티의 7주년 혜택은 삭발·옴므·여성 헤어라인 등 모든 프리미엄 시술 라인에 대해 최대 300만 원의 지원금을 바로 적용하고, 시술 후 6개월 동안 무상 리터치와 1:1 디자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그레이시티는 누적 10,000건의 동양인 두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색소·밀도·라인을 설계해 2023년 고객 만족도 98.7 %를 기록했고, 2025년 대만 1호점 오픈을 앞두고 'K-SMP' 표준을 아시아 시장에 제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AI 디자인 시뮬레이션 도입까지 준비 중이라, 상담 단계부터 맞춤형 결과 예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 혜택은 6월 30일(일) 까지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 '그레이시티'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담을 예약하면 되고, 상담 후 시술을 확정하는 순간 라인별 지원금이 즉시 적용된다. 단,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알렉스 박 대표는 "두피문신은 단순히 머리를 채우는 기술이 아니라 삶의 존엄을 되찾는 과정"이라며 "7주년을 맞아 더 많은 이들이 '존엄 회복'이라는 경험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아시아 진출과 AI 시뮬레이션 준비를 통해 글로벌 고객에게도 동일한 기준을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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