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한인회는 현지 시간 6일 발표한 성명에서 연방정부가 독선적인 단속 행태를 보이고 있다면서 지역 단체들과 연대해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인회는 영어가 부족하거나 신분 확인이 당장 어려운 경우 체포되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어서 한인을 포함한 주민들의 혼란이 심각하고 단속 대상이 된 업종은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 이민세관 단속국은 현지 시간 6일 LA 다운타운의 '자바시장'으로 불리는 의류 도매시장 등을 급습해서 최소 44명을 체포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단속 대상에 한인 운영 업체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는데 LA 총영사관과 LA 한인회는 한인 또는 한국 국적자가 체포된 사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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