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국제뉴스 언론사 이미지

"김성근 감독 '불꽃야구' 하차?"...6화 왜 '감독 대행' 나왔나

국제뉴스
원문보기

"김성근 감독 '불꽃야구' 하차?"...6화 왜 '감독 대행' 나왔나

속보
당정대 "석유화학·철강 산업 구조개편 불가피"…대책 논의
[최은주 기자]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에서 불꽃 파이터즈의 창단 첫 직관 경기가 펼쳐진다.

오늘(9일) 저녁 8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C1을 통해 공개된 '불꽃야구' 6회에서는 불꽃 파이터즈와 동국대학교의 올 시즌 첫 직관 경기가 그려진다. 팬들 앞에서 처음으로 경기를 치르는 만큼 선수들의 각오가 남달랐다.

장시원 단장은 김성근 감독의 부재 소식을 전하며 선수들에게 "감독님께 가장 큰 선물은 승리"라며 "감독님 없는 창단 첫 경기도 멋지게 잘 극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선수들을 독려했다.

이에 정근우는 "당연하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을 수도 있겠구나"라며 마음을 다잡았고, 주장 박용택 역시 "정말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겠다"고 승리를 다짐했다.

김성근 감독은 비록 현장에는 없지만, 병원에서 이광길 감독대행에게 직접 전화로 작전 지시와 선수 교체 타이밍을 알려주는 등 경기에 깊숙이 관여하며 선수들에게 힘을 보탰다. 특히 김성근 감독의 지시로 '천재 유격수'라 불리는 김재호가 이번 직관 경기에 처음으로 출전했다.

불꽃 파이터즈에 합류한 김재호의 등장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으며, 그는 '천재 유격수'라는 명성에 걸맞은 뛰어난 활약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경기를 앞두고 팀의 중심인 김성근 감독이 갑작스러운 입원으로 불참하게 되면서 이광길 감독대행 체제로 경기에 나서게 됐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