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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사진=뉴스1 |
개그우먼 박나래(39)가 조모상을 당했다.
9일 소속사 이앤피컴퍼니에 따르면 박나래 할머니는 전날 별세했다. 2018년 조부상을 당한 후 7년 만이다.
빈소는 고향인 전남 목포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이다.
소속사 측은 박나래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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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 편에 출연했던 친할머니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
이날 박나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 녹화에 불참했다. 과거 박나래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방송에 함께 출연한 바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더한다.
지난 3월 방송에서 박나래는 인테리어 기술학원에 다니는 근황을 전하며 "도배를 배우고 있다. 할머니 집도 주택인데 기회가 되면 손수 꾸미고 싶다"고 말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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