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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체육부 감독…학부모엔 금품 수수

뉴스1 이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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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체육부 감독…학부모엔 금품 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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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 아동학대 등 혐의 A 씨 수사



아산경찰서./뉴스1

아산경찰서./뉴스1


(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아산경찰서는 학생들을 폭행하고 학부모에게 돈을 받은 혐의(아동학대·금품수수)로 초등학교 체육부 감독 A 씨를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초등학교 교육공무직 신분으로 아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체육부 감독으로 근무하는 A 씨는 야구방망이 등으로 학생들을 폭행한 혐의다.

일부 학생들은 당시 폭력으로 멍이 들거나 상해를 입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학부모들에게 적게는 100만 원에서 많게는 1000만 원 상당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다.

A 씨의 범행은 학부모들의 교육 당국에 피해 사실을 털어놓으며 일부 혐의가 드러났다.

교육 당국은 A 씨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여 사실관계를 확인해 A 씨를 경찰에 고발하고, 감독 업무를 정지시켰다. 해당 학교에는 대체 감독이 투입돼 수업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조사 후 A 씨를 소환할 예정이지만 피해자가 많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금전 거래 여부도 조사 대상"이라고 말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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