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33년 만에 예능 도전에 나선 가운데, 첫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고소영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은영 스테이’ 첫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며 “많은 분들께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한옥이 고즈넉이 자리한 마당 위에서 특유의 단정한 분위기를 풍기며 앉아있다.
고소영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은영 스테이’ 첫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며 “많은 분들께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한옥이 고즈넉이 자리한 마당 위에서 특유의 단정한 분위기를 풍기며 앉아있다.
배우 고소영이 33년 만에 예능 도전에 나선 가운데, 첫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사진=SNS |
이날 고소영은 깔끔한 도트 셔츠에 스트레이트 진,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한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촬영 전 간단한 메이크업 수정 장면, 편안한 백과 모자를 들고 이동하는 모습 등에서는 꾸밈없는 자연스러움 속의 우아함이 드러났다.
‘오은영 스테이’는 마음의 회복이 필요한 이들이 템플스테이 공간에서 1박 2일 동안 오은영 박사, 그리고 셀럽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위로받는 MBN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다. 고소영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 33년 만에 첫 고정 예능 출연을 알렸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최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을 통해 감성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도 선보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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