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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다 쓴 볼펜 새 제품으로 바꿔주는 '모나미 교환소' 전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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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다 쓴 볼펜 새 제품으로 바꿔주는 '모나미 교환소' 전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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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미경 기자]
모나미가 필기구 사용 독려를 위해 볼펜 무료 교환 이벤트인 ‘모나미 교환소’를 9일부터 진행한다. / 사진제공=모나미

모나미가 필기구 사용 독려를 위해 볼펜 무료 교환 이벤트인 ‘모나미 교환소’를 9일부터 진행한다. / 사진제공=모나미


(문화뉴스 차미경 기자) 모나미가 필기구 본연의 가치를 조명하며, 일상 속 필기 문화 확산을 위한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을 시작했다.

문구기업 모나미는 전국 주요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볼펜 무료 교환 이벤트 '모나미 교환소'를 6월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브랜드에 상관없이 다 쓴 중성·유성볼펜을 반납하면 모나미의 대표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행사로, 8월까지 총 3개월간 전국 30개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모나미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약 2만6천 자루 분량의 자사 대표 제품 'FX 153'과 'FX ZETA'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 고객은 1인당 최대 4자루까지 무상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교환 대상 제품 중 'FX 153'은 모나미를 대표하는 육각 바디 디자인이 적용돼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며, 'FX ZETA'는 저점도 잉크로 끊김 없는 필기감을 자랑하는 중성펜이다.

두 제품 모두 0.5mm 필기선으로 깔끔하고 섬세한 필기가 가능하며, 잉크 컬러는 블랙으로 통일돼 있다. 바디 색상은 FX153의 경우 스모키퍼플, 더스티로즈, FX ZETA는 라일락, 하트핑크, 오로라 등 총 다섯 가지로 구성돼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모나미스토어 성수·수원·인사동·수지 본사 직영점 4곳을 비롯해 오피스디포 21개 지점, 알파 1개 지점, 교보 핫트랙스 4개 지점 등에서 가능하다.

각 매장의 상세 위치 및 운영 일정은 모나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모나미 로고 이미지

사진 = 모나미 로고 이미지


모나미 관계자는 "FX 시리즈는 부드러운 필기감은 물론 가성비까지 갖춘 제품으로, 많은 이들의 일상에 적합한 데일리펜"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환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모나미 필기구의 품질을 직접 체험하고, 쓰임을 다한 볼펜을 새로운 필기구로 바꾸는 경험까지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모나미는 지난달 30일까지 미디어 아티스트 설은아 작가와 협업해 관객 참여형 인터랙티브 전시 '이터널 라이브러리(Eternal Library)'를 모나미스토어 성수점에서 선보이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문화뉴스 / 차미경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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