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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소지섭X공명X추영우X이준혁 ‘광장’ 공개 3일만 글로벌 3위…팬 이벤트도 성료

스포츠W 노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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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소지섭X공명X추영우X이준혁 ‘광장’ 공개 3일만 글로벌 3위…팬 이벤트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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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슬]

[SWTV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광장’이 공개 3일만에 전 세계 3위에 올랐다.

9일 글로벌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6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이 공개 3일만에 517점을 기록,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3위를 차지했다.





‘광장’은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광장 세계를 떠났던 ‘기준’이, 조직의 2인자였던 동생 ‘기석’의 죽음으로 11년 만에 돌아와 복수를 위해 그 배후를 파헤치는 느와르 액션으로, 공개에 앞서 지난 6월 5일(목)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소지섭, 공명, 추영우, 이준혁과 함께한 ‘광장으로 집합’ 팬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소지섭은 자리를 가득 채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작품에 대해 “‘광장’이라는 어둠의 세계에 있던 ‘남기준’이 어떠한 사고로 인해 그 세계를 떠나 있다가, 동생 ‘남기석’이 죽임을 당한 후 광장에 돌아와 그 죽음에 관련된 배후를 찾아 복수를 하는 이야기”라고 소개하며 팬이벤트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진행된 ‘전격 분석! 너와 나의 ‘광’계도’ 코너에서는 미묘한 긴장감 속 얽히고설킨 ‘광장’ 속 인물들의 관계를 한 눈에 정리한 인물 관계도를 보며 배우들과 함께 캐릭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남다른 서사를 가진 ‘남기준’과 ‘남기석’ 형제에 대해 소지섭은 “‘남기준’은 동생만 생각하는 인물이고, 그래서 동생에게 어떤 일이 생겼을 때 뒤돌아보지 않고 직진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이준혁은 “‘남기준’은 겉으로 보이는 무언가를 해주기보다는 따뜻한 눈빛과 함께 무심하게 말 한마디를 던지는 인물”이라고 말해 피도 눈물도 없는 ‘광장’ 세계 속 두 형제의 이야기에 대해 궁금하게 만들었다.

광장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봉산’의 후계자 ‘구준모’ 역의 공명, ‘주운’의 아들이자 현직 검사인 ‘이금손’ 역의 추영우 역시 각자의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로 흥미를 더했다. “‘구준모’는 ‘봉산’의 후계자로 자기가 원하는 것은 다 가져야 하고, 해야 하는 일은 다 이뤄야만 하는 성격”(공명), “‘이금손’은 ‘이주운’의 아들이지만 아버지가 일평생 일궈온 조직의 뒷걸음을 따라가지 않는 현직 검사다. 야망이 크고, 뒤에서 자신만의 일을 꾸미고 있는 비밀이 많은 인물”(추영우)이라는 이들의 말은 광장을 양분하는 두 조직 수장의 아들이면서도, 자신들만의 야심을 품고 있는 두 인물이 보일 행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소지섭은 “K-느와르 액션의 대표작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광장’만의 타협도, 후회도 없는 액션에 대해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 외에도 자신의 배역 말고도 탐났던 캐릭터, ‘광장’만의 액션 스타일, 네 배우가 생각하는 ‘광장’의 의미 등 작품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는 팬이벤트를 더욱 뜻깊게 채웠다.


이어 네 배우는 팬들과 함께 ‘광장의 룰: 승자는 단 하나’ 게임을 진행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게임은 소지섭, 이준혁의 ‘기준’ 형제파, 공명, 추영우의 ‘광장’파로 나뉘어, 두 조직이 세력을 다투는 ‘광장’의 설정을 녹여낸 콘셉트 아래 진행되었다. ‘돌발! 광장한 순간 포착’, ‘스틸 더 광장 스틸컷’, ‘광장의 조각: 너의 눈 코 입’, ‘의심의 광장: 진짜는 누구?’까지, ‘광장’의 주역들과 팬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다채로운 코너의 게임을 함께 진행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광장으로 집합’ 팬이벤트는 승자 팀과 배우들의 하이터치 세레머니, 배우들의 친필 싸인 포스터를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로 뜨거운 열기와 함께 마무리되었다.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호흡으로 시청자들에게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는 ‘광장’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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