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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전등 비추자 '경악'…"하도 쌓여 닿기 직전, 무려 7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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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전등 비추자 '경악'…"하도 쌓여 닿기 직전, 무려 7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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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를 착용한 남자가 동굴 안으로 들어가 손전등을 비추자 거대한 쓰레기산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플라스틱 병에 스티로폼과 비닐봉지 등 온갖 생활 쓰레기가 뒤엉켜 무려 건물 7층 높이에 달한 만큼 쌓였는데요.

중국 후난성 장자제 주변에 있는 동굴 모습입니다.

이 지역 식수원인 하천에 유입된 오수가 어디서 흘러나왔는지 역추적하다가 발견한 건데요.

현지 주민은 동굴 청소 과정에서 10년 전 생수병을 발견했다며 쓰레기가 하도 쌓여 동굴 입구에 닿기 직전이었다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현지 당국의 조사 결과 동굴 안 쓰레기는 주로 근처 양식장에서 버린 폐기물로 밝혀졌는데 약 6년 동안 이 동굴에 쓰레기를 무단투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scjj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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