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정일우는 식객 허영만과 함께 충북 보은 맛집 투어를 진행 했다.
이날 정일우는 10년 전인 27세에 뇌동맥류 진단을 받았던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20대 때 한창 일하던 시기에 뇌동맥류 진단을 받았다. 진짜 눈앞이 깜깜해지더라"라고 말했다.
이후 정일우는 산티아고 성지순례를 3번이나 다녀왔다고 말했다. 그는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일단 한 번 가보자'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일우는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며 "일을 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 공백기가 있으면 터널에 들어가는 것 같다. 터널에 있다가 이제 겨우 바깥을 보면서 빛을 보는 과정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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