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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은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의 '젠틀한데 헐렁하고, 헐렁한데 할 말 다 하는 남궁민 너무 좋아지는데..?'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
이날 정재형이 "대상 3번 받은 배우"라고 소개하자, 남궁민은 "스텝을 밟을 떄 목표를 정하지는 않았다. 연기라는 순수한 열정이 있어서 소위 말하는 '빠꾸를 먹는다거나' 혹은 연기하다가 '너 왜 이렇게 연기 못해' '네가 주인공 하겠어'이래도 전혀 타격이 없었다"라며 "연기를 좋아하다보니까 여기까지 온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 남궁민은 "초반에 성공할 외모는 아니지 않나. 요즘 거의 남자 배우들이 185cm 이상이고 아니면 운이 좋아서 어떤 작품을 딱 만나고 했어야 했는데 제 생각에 저는 지금이 좋은 것 같다. 그런 것들을 거치면서 그 안에서 제 안을 갈고 닦고 부족하다는 것을 느낄 시간이 너무 많았다. 연기가 잘 되거나 해도 습관적으로 '너무 부족한데'라고 생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는 "작품이 안 되면 가장 먼저 후회하고 아픈 것이 저라 최선을 다해서 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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