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대선 출마를 선언한 미겔 우르베 투르바이 상원의원은 현지시간 7일 수도 보고타 시내의 한 공원에서 연설하던 중 총격을 당했습니다.
우르베 투르바이 의원은 무장한 무리가 등 뒤에서 쏜 총에 머리와 무릎 등에 총 세 발의 총탄을 맞았고, 현재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콜롬비아 국방 당국은 총격 용의자 중 한 명을 체포했으며, 공범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재은 기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강재은(fairydust@yna.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