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여야 대표의원·도의회 의장과 만찬

김동연 경기지사(왼쪽)가 7일 수원의 한 식당에서 김진경 도의회 의장(왼쪽), 여야 대표의원 등과 만나 만찬을 함께 한 뒤 민생 예산 처리를 위한 소통을 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지사가 여야 대표의원 및 도의회 의장과 만찬을 가지며 경기도 발전과 민생 예산 처리를 위한 소통에 뜻을 모았다.

김 지사는 지난 7일 오후 수원시 인계동 소재 한 식당에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만찬을 함께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민생 예산 처리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여야정협치위원회' 복원 등 경기도 발전을 위한 원활한 소통에 뜻을 모았다.

김 지사는 민주당 대선 경선 후 도정 복귀 이튿날인 지난 4월30일에도 김 의장과 양당 대표의원을 방문한 바 있다.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동연 경기지사, 김진경 도의회 의장(왼쪽부터) 등이 7일 수원시 한 식당에서 만나 민생 예산 처리를 위한 소통을 한 뒤 기념 촬영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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