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JTBC |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이상민 아내의 미모를 칭찬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이상민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그룹 룰라로 함께 활동했던 김지현과 채리나, 이상민이 프로듀싱했던 그룹의 멤버 김진과 이지혜가 출연해 특별한 피로연을 펼쳤다.
이날 피로연장에는 이상민이 손님을 맞이했다. 채리나, 김지현은 이상민을 축하하며 "결혼해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이상민은 "우리는 다 결혼식 안 하고 기사로 알았다. 둘 결혼 하는 것도 기사로 알았고, 나 결혼한 것도 둘이 기사로 알았다"며 룰라 멤버들의 공통점을 이야기했다.
채리나는 아내의 얼굴을 궁금해했다. 사진으로라도 보여줄 거냐는 말에 이상민은 "영상통화 한 걸 내가 자주 찍어서 녹화한다"며 아내의 얼굴을 공개했다.
이를 본 채리나, 김지현은 "인형 같다", "너무 예쁘다", "되게 어려 보인다"고 칭찬했다. 그 말에 이상민은 입꼬리가 잔뜩 올라갔다. 그는 "동안이다"라고 자랑했다.
김지현은 "상민이가 좋아하는 걸 갖췄다. 예뻐야 하지만 고급스러움도 갖춰야 한다"며 "드디어 우리 이제 다 결혼하는구나"라고 자축했다.
이어 등장한 김진은 "제가 지난 번에 못 가서 이번에"라며 "축하드린다. 제가 대표로 왔다"고 웃었다. 이지혜는 "룰라 때 얼굴 나왔다. 살 빼고 리즈 시절이 나온다"며 칭찬했다.
이상민은 민경훈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서 결혼한 것이라 말했다. 이에 김진은 "나도 그럼 그 기운을 달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