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과거의 인연과의 애틋한 이야기를 담은 감성 로맨스 영화가 찾아옵니다.
짠내나지만 유쾌한 로맨스를 담은 <귤레귤레>와 역주행 흥행작 <366일>을 소개합니다.
과거의 인연과의 애틋한 이야기를 담은 감성 로맨스 영화가 찾아옵니다.
짠내나지만 유쾌한 로맨스를 담은 <귤레귤레>와 역주행 흥행작 <366일>을 소개합니다.
극장가 소식입니다.
【리포터】
[영화 '귤레귤레' 개봉 2025년 6월 11일]
직장 상사와 함께 간 출장지 패키지 여행에서 대학시절 짝사랑 상대였던 '정화'를 만난 '대식'.
【리포터】
[영화 '귤레귤레' 개봉 2025년 6월 11일]
직장 상사와 함께 간 출장지 패키지 여행에서 대학시절 짝사랑 상대였던 '정화'를 만난 '대식'.
애써 모른 척하지만 두 사람의 어색한 동행이 계속될수록 지난 상처가 되살아납니다.
[네가 내 진심을 때린 거야. 그게 아직 멍들었고. (야 나 따라다니지 말지 그랬냐?)]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 영화 '귤레귤레'.
튀르키예를 배경으로 코미디와 로맨스 사이를 넘나들며 진솔한 드라마를 선보이는데요.
'웃으며 안녕'이라는 튀르키예의 인사말인 제목처럼, 명배우 이희준이 과거의 상처와 작별하는 짠내 가득한 연기를 펼쳐 기대를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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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66일' 개봉 2025년 6월 11일]
고등학교 시절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애틋한 사랑을 나눈 '미나토'와 '미우'.
사랑했지만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두 사람의 비밀이 15년이 지나서야 드러납니다.
[(미우가 혼자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요?) 그 사람이 꼭 행복해지면 좋겠어요.]
입소문으로 일본 박스오피스 역주행에 성공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366일'.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 등 로맨스 명장 신조 타케히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도쿄와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풍광과 풋풋한 청춘의 로맨스를 담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글·구성: 원두리, 영상편집: 조민정>
[원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