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메간 "나는 양성애자"…팀내 두번째 커밍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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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메간이 "나는 양성애자"라며 자신의 성 정체성을 고백했습니다.

메간은 팬들과의 소통 도중 "여러분 나는 커밍아웃하려 한다. 나는 양성애자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3월 팀 내 라라 역시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힌 바 있습니다.

캣츠아이는 지난 4월 발매한 신곡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해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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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길현(whit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