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는 이달(6월) 21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광복 80주년·개청 30주년 기념 북콘서트'를 엽니다.
이번 북콘서트는 소설 '덕혜옹주'를 집필한 권비영 작가를 초청, 대한제국 왕가 이야기와 함께 일제강점기 시절, 광복의 의미를 되짚어봅니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18일까지 구청통합예약누리집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중 한차례 더 열 예정입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북 콘서트를 통해 광복의 의미는 물론,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공감대 형성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최진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