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35분쯤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 2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한때 인근 공단에 대피 명령이 내려지고 "입산객 주의"를 당부하는 안전문자도 발송됐습니다.산림 당국은 "산에서 연기를 보고 신고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갈태웅]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0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