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천 지역 섬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인섬 뉴스' 시간입니다.
먼저 강화도 소식입니다.
인천 지역 섬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인섬 뉴스' 시간입니다.
먼저 강화도 소식입니다.
교동도의 대표 관광지인 화개정원이 전국 수목원·정원이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손윤경 통신원이 전합니다.
【손윤경 스탠딩】
자세한 소식 손윤경 통신원이 전합니다.
【손윤경 스탠딩】
교동도의 대표 관광지 화개정원이,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아름다운 동행'에 참여했습니다.
'아름다운 동행'은 국립세종수목원을 포함한 66개 수목원·정원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인데요.
방문객이 여권북에 스탬프를 3개 이상 모으면 반려식물 키트가 제공되며, 추가 달성 시 자생식물 기념주화도 받을 수 있습니다.
화개정원은 이번 프로그램의 운영기관 중 하나로, 개원 2주년을 맞은 현재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강화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북한 황해도 연백평야와 강화 다도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스카이워크형 전망대와, 계절마다 변화하는 오색 테마정원, 풍성한 꽃 조형물들이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특히 정원 곳곳에 설치된 솥뚜껑 모양의 조형물 QR코드를 인증하면 강화섬쌀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 관광과 재미를 동시에 잡은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화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봉숭아 물들이기 등 계절별 체험 행사도 꾸준히 운영되며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윤주만 / 관광객: 기분도 좋고, 바람도 잘 불어서 정원을 잘 꾸며놓은 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덕분에 솥뚜껑 확인해서 쌀도 받았어요. ]
[우자선 / 화개정원사업소장: 올해 처음으로 전국 66개소의 정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름다운 동행'에 처음 참여하게 됐습니다. 오셔서 그것도 체험하시고 많고 푸짐한 선물 가져가시면 좋겠습니다.]
화개정원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지로서의 기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손윤경 스탠딩】
교동도의 풍경과 전망을 담은 화개정원에서 솥뚜껑 스탬프도 찍고, 잊지 못할 하루를 만들어보세요.
OBS통신원 손윤경입니다.
<영상편집: 김민지>
[OBS경인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