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사장이 이재명 정부 출범 첫날 사직 의사를 표명한 데 대해 업체 측은 "이른바 찍어내기식 물갈이 인사와는 무관하다"고 전했습니다.
KAI 관계자는 OBS와의 통화에서 "'오는 9월 끝나는 임기를 새 정부에 맡긴다'는 차원으로, 차기 사장이 올 때까지 공백없이 잘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 사장은 지난 4일 KAI 최대 주주인 한국수출입은행을 찾아 "새 사장이 선임되는 대로 물러나겠다"고 했고 이를 두고 "새 정부 입김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갈태웅]
KAI 관계자는 OBS와의 통화에서 "'오는 9월 끝나는 임기를 새 정부에 맡긴다'는 차원으로, 차기 사장이 올 때까지 공백없이 잘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 사장은 지난 4일 KAI 최대 주주인 한국수출입은행을 찾아 "새 사장이 선임되는 대로 물러나겠다"고 했고 이를 두고 "새 정부 입김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갈태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