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기자]
넥슨이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판교 넥슨 사옥과 인근에서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 2025를 개최한다.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는 2007년부터 시작된 국내 대표 게임산업 지식공유 컨퍼런스로서 매년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와 업계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6년만에 공개 오프라인 컨퍼런스로 진행되며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할 예정이다.
올해 NDC에서는 IP 성장 사례와 전략, 포스트모템, 생성형 AI를 활용한 개발 후기, 게임 성패 예측, 대규모 서버 구조 설계, 물리 기반 캐릭터 구현 등 게임 개발 전반을 아우르는 총 10개 분야 49개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IP 분야를 신설해 IP 확장 전략에 대한 노하우도 최초로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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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C / 넥슨 |
넥슨이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판교 넥슨 사옥과 인근에서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 2025를 개최한다.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는 2007년부터 시작된 국내 대표 게임산업 지식공유 컨퍼런스로서 매년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와 업계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6년만에 공개 오프라인 컨퍼런스로 진행되며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할 예정이다.
올해 NDC에서는 IP 성장 사례와 전략, 포스트모템, 생성형 AI를 활용한 개발 후기, 게임 성패 예측, 대규모 서버 구조 설계, 물리 기반 캐릭터 구현 등 게임 개발 전반을 아우르는 총 10개 분야 49개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IP 분야를 신설해 IP 확장 전략에 대한 노하우도 최초로 공유한다.
첫날, 넥슨이 진행할 예정인 주요 컨퍼런스로는 지난해 축구 팬을 놀라게 만든 넥슨 아이콘 매치의 사례를 통해 프로젝트의 기획부터 마케팅 구조, 팬과 브랜드가 함께 만들어 가는 팬 마케팅 전략에 대해 알아보는 '넥슨 아이콘 매치 프스트모템', 2023년부터 일본 '메이플스토리' 유저와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탄생한 커뮤니티 매니저 '메이플키노코짱' Vtuber 활용 사례 같은 IP와 관련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또한 개발 부문으로는 '퍼스트 디센던트'의 PC, 콘솔 크로스 플랫폼 론칭을 준비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퍼스트 디센던트' 무점검 패치 시스템의 구현 방식와 서비스 도중에 발생한 상황에 따른 대응 사례, 관리 부문으로는 '프라시아 전기' 등으로 보는 대규모 팀 빌딩 비법. 대형 팀을 어떻게 구성하고 조직 문화를 만드는지 등에 대한 컨퍼런스가 준비 중이다.
또한 '블루 아카이브' 초기 개발 당시 적은 인원이 어떻게 3D 배경 그래픽 개발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었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한다. FGT 시절부터 제작한 3D 배경을 오픈까지 사용하고 배경 작업의 제작 기간을 단축하는 방법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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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C 컨퍼런스 내용 |
2일 차에는 AI를 이용한 캐릭터 전투 밸런스에 대한 실제 적용 사례, AI 밸런싱 실무와 관련한 컨퍼런스와 '프라시아 전기' 개발 과정을 소개하고 각 주요 순간마다 발생했던 여러 사건을 되돌아 보는 개발 회고,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커리어 점검에 대한 컨퍼런스 등이 진행된다.
또한 언리얼 엔진 5에서 PCG(Procedural Content Generation)를 이용하여 초원과 정글 등을 자연스럽고 효과적으로 분포시키고 PCG를 활용하여 절차적으로 조합된 자연물, 인공물을 제작한 사례를 공개한다.
3일 차에는 제작 중인 게임이 성공할지를 예측할 수 있는 게임 평가와 성과 예측에 대한 노하우부터 게임 IP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하며 고민한 부분. 팬덤 경험 설계와 콘텐츠 기반 공간 기획, 오픈 이후 나타난 반응 등 주요 지표를 알아 보는 시간부터 20여년간 운영 중인 '마비노기'에서 발생한 장기적인 스토리, 퀘스트 구성에 대한 고민과 경험, 해결하기 위해 선택한 방법 등에 대해서도 공유한다.
또한 퍼스트 디센던트'는 캐릭터의 움직임에 물리 엔진을 사용하여 보다 현실적인 느낌을 보여준다. 언리얼 엔진에서 물리엔진을 이용해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을 구현한 사례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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