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경호처가 경호공무원 공개경쟁채용과 경력경쟁채용 시험 등을 취소했습니다.
대통령 경호처는 어제 (05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진행 중인 특정직 7급 경호공무원 공채와 일반직 경력채용 시험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 교체에 따른 '열린 경호, 낮은 경호' 정책 구현을 위한 내부 검토에 따른 것이라며, 온라인으로 제출된 서류는 일괄 삭제하고 응시 수수료는 환불 처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 경호처는 어제 (05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진행 중인 특정직 7급 경호공무원 공채와 일반직 경력채용 시험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 교체에 따른 '열린 경호, 낮은 경호' 정책 구현을 위한 내부 검토에 따른 것이라며, 온라인으로 제출된 서류는 일괄 삭제하고 응시 수수료는 환불 처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 경호처는 4월부터 대학들을 돌며 7급 경호공무원 공채 채용설명회를 열어왔지만, 지난 4일 설명회 전체 일정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공지한 뒤, 하루 만에 채용 취소를 알렸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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