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경향신문 언론사 이미지

유럽중앙은행, 7연속 금리인하···예금금리 연 2.0%

경향신문
원문보기

유럽중앙은행, 7연속 금리인하···예금금리 연 2.0%

속보
다카이치 "이 대통령과 지역안정 위해 협력하며 역할 할 것"
독일 프랑크푸르트 유럽중앙은행(ECB) 청사의 6일(현지시간) 모습. AFP연합뉴스

독일 프랑크푸르트 유럽중앙은행(ECB) 청사의 6일(현지시간) 모습. AFP연합뉴스


유럽중앙은행(ECB)이 5일(현지시간) 정책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이사회를 열고 예금금리를 연 2.25%에서 2.0%로 0.25%포인트 내렸다고 밝혔다. ECB는 예금금리를 중심으로 통화정책을 운용한다.

기준금리는 연 2.40%에서 2.15%로, 한계대출금리는 연 2.65%에서 2.40%로 낮췄다.

ECB는 “무역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단기적으로 특히 기업 투자와 수출에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방 및 인프라에 대한 정부 투자 증가가 중장기적으로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ECB는 지난해 6월 통화정책 방향을 전환한 뒤 지난해 9월부터 이날까지 7차례 연속 정책금리를 인하했다. 예금금리는 지난해 6월 4.00%에서 1년 사이 2.0%포인트 떨어졌다.

이에 따라 ECB 예금금리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기준금리(4.25~4.50%) 격차는 2.25~2.50%포인트로 벌어졌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2.50%와는 0.50%포인트 차이다.


ECB는 올해 유로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기존 2.3%에서 2.0%로, 내년은 1.9%에서 1.6%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0.9%를 유지했다. 내년은 기존 1.2%에서 1.1%로 낮춰 잡았다.

김희진 기자 hjin@kyunghyang.com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주 3일 10분 뉴스 완전 정복! 내 메일함에 점선면 구독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