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차림이 점점 가벼워지고 있습니다. 오늘(5일) 서울의 낮 기온이 27.1도로 이번 주 초반과 비교하면 4도 정도 높았는데요.
현충일인 내일과 주말에는 28도까지 오르면서 좀 더 더워지겠습니다. 그래도 아직 아침저녁에는 선선하겠습니다.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는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중부 서해안과 북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날아갈 수 있는 시설물은 없는지 점검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또 낮 동안에는 구름 사이로 볕이 강하게 내리쬐겠고요. 오존 농도도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청주와 부산이 18도로 오늘보다 높게 시작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춘천과 전주가 29도, 강릉은 31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모레 밤부터는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요. 다음 주에는 서울의 낮 기온도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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