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통령실에 소속되어있는 공무원들은 대부분 복귀를 했다고 하고요. 업무가 정상화로 가고 있다고 보여집니까? 어떻습니까?
[김유정/더불어민주당 : 그런데 용산 대통령실에 갔더니 필기도구도 하나 없고 컴퓨터도 쓸 수 없고, 인터넷도 제대로 어 있고 이런 황당함. 고충을 토로했어요. 대통령도 그 이야기를 하시고 또 대변인도 그런 비슷한 취지의 이야기를 했는데,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딱 떠오른 느낌은 아 정말 떴다방 같은 정권이었구나. 그런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저는 최소 수천억 들여서 용산으로 굳이 국민의 반대를 무릅쓰고 갔는데 지금 파면 이후에 공무원들은 다 부처로 돌아가고 남아있는 뭔가 제대로 돌아가는 것 없이 이렇게 남겨진 상황에서 들어가고 보니까 더 황당함이 컸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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